오늘 배울 단 하나의 핵심 —
내 컴퓨터(연습 주방) 와 진짜 서버(손님 받는 가게) 를 구분하는 법.
여러분, 요리를 배울 때 집 주방에서 연습하고, 손님은 진짜 식당에서 받죠? 웹사이트도 똑같습니다. 오늘 이 한 문장만 가져가세요 — "만드는 곳과 파는 곳은 다르다."
초록 두 칸은 내 컴퓨터 안, 파랑 세 칸은 인터넷 위입니다. 색이 바뀌는 3번 칸(🚚)이 바로 "이사하는 순간"이에요.
내 컴퓨터 안의 개발용 워드프레스. 연습 주방.
제작코드를 쓰고 고치는 편집기. 요리 작업대.
제작코드를 만들고 다듬는 AI 조수.
제작내 파일을 서버로 옮기는 이삿짐 트럭(FTP/SFTP).
전송실제 홈페이지가 24시간 돌아가는 호스팅 서버.
운영서버에서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진열 시스템(CMS).
운영학생들이 제일 많이 놀라는 지점이에요. "제 컴퓨터 껐는데 왜 사이트가 살아있죠?" → 당연합니다. 손님 받는 가게는 Cafe24에 따로 있으니까요.
FileZilla 화면은 늘 두 칸입니다. 왼쪽 = 내 컴퓨터, 오른쪽 = 서버. 플러그인 폴더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끌어다 놓으면 이사가 끝나요.
가게(서버)에는 정해진 플러그인 방 주소가 있습니다. 그 방에 넣어야 워드프레스가 알아봅니다.
주소에서 딱 하나만 외우세요 — wp-content/plugins. 워드프레스의 모든 플러그인은 이 방에 삽니다. 이삿짐을 엉뚱한 방에 두면 워드프레스가 "그런 플러그인 없는데요?" 합니다.
전등 스위치에 "끄기"가 보이면? → 지금 켜져 있는 겁니다.
스위치에 "켜기"가 보이면? → 지금 꺼져 있는 겁니다.
버튼 글씨는 "지금 상태"가 아니라 "누르면 할 일"이에요. 플러그인 목록에서 Homepage Work 옆 글씨만 보면 됩니다.
이 주소들은 전부 파랑(서버)이죠? 손님은 언제나 이 문으로 들어옵니다. 내 컴퓨터 주소(localhost)로는 손님이 절대 못 와요.
이삿짐 트럭(FileZilla)은 이사 끝나면 돌려보내죠? 가게(Cafe24)는 그대로 영업합니다. 트럭을 24시간 세워둘 필요가 없어요.
여기까지가 정규 강의였습니다. 그런데… 잘 따라와 준 여러분에게 워드프레스 숨은 꿀 기능 하나를 선물로 드릴게요. 다음 장 넘겨보세요 🎁
글이나 페이지를 고칠 때마다 워드프레스가 이전 버전을 몰래 저장해 둡니다. 실수로 다 지워도, 어제 버전으로 클릭 한 번에 복원. 게임 세이브 포인트처럼요.
🍎 One more thing. — 같은 디자인을 여러 곳에 쓸 땐 동기화 패턴(Synced Patterns). "붕어빵 틀"이라 하나만 고치면 그 틀로 찍은 모든 자리가 한 번에 바뀝니다. 수정 지옥에서 해방되세요.